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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소녀 일탈기

비말이가 누구니?

by 비말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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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소녀 일탈기

일일 교사

미세스 하트의 2학년 교실에서
스무 세명의 아이들과 함께 공부한 날

https://4mahpk.tistory.com/58

 

일일 교사

일일 교사 (또 다른 하루) Mrs. Hart 가 땡큐 카드와 함께 사진을 주시면서 카피를 갖고 싶다셔서 스캔을 해뒀던 것을 이제사 찾았네요~ CD에 다시 옮겨 놓았기에 남아있지 어쩌면 영원히 못 만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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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여자

뽕닢 따다가

울집 뽕나무로 뽕닢땅콩 멸치볶음
블방놀이 하면서 식생활까지도 개조됐네!

https://4mahpk.tistory.com/179

 

뽕닢 따다가

블방놀이하면서 성격만 개조되는 게 아니고~ 보는 눈 먹는 입맛 듣는 소리까지도 평생을 해오던 것과는 다르게 소화하고 있네요. 뜬금없이 뽕 영화속의 이미숙과 이대근을 떠올리게도 하는 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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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는 여자

비말이 없다

공대 교실에는 비말이가 없다
학생 거의가 전문가들인 그 반에서 촛짜가

https://4mahpk.tistory.com/155

 

비말이 없다

공대에는 비말이가 없다 영어로 설명하고 알파벳으로 써있는데 ‘우짜노..’ 난관에 부딪혀 골치앓던 영어책들과 어리지도 말랑하지도 않던 머리속 쏙쏙 잘 받아주지도 않던 그런 날들 ‘Hay,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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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는 여자

스펙 좀 쌓지
전화 좀 받아라, 뭔 말을 하는지..
휴지통에 박힌 내 이력서를 들고 나왔다.

https://4mahpk.tistory.com/188

 

스펙 좀 쌓지

'이 전화 좀 받아봐라, 뭔 말을 하는지.. 대체 밖에서 뭔 짓을 하고 다니기에.. ' 이상한 전화가 집으로 걸려오게 하느냐며 말끝을 흐리시는 언니의 표정이 마땅찮으시다. 넓은 마루에 공장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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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바랜 편지들과

행복하길 (맘에)

저마다의 아픔은 조금씩 있는 거
지방신문 문학상에 빛나는 이름을 찾아내다.

https://4mahpk.tistory.com/168

 

행복하길 (맘에)

삶은 어디서나 저마다의 아픔은 조금씩 있는 거.. 행복하길 (맘에) 가족 친지 친구 사돈.. 지난 30 여년의 흔적들이 삶의 한귀퉁이에서 들숨날숨으로 숨을 고르고 있다 남의 동네를 걷고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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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속의 글들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마

사막의 풀에서 배운다 (구자분/수필가)
백년에 한번 피는 고구마꽃의 꽃말은 '행운'

https://4mahpk.tistory.com/183

 

꽃이 피었습니다

백년에 한 번 본다는 고구마꽃의 꽃말은 '행운' 이라고 하네요. 저나 짝꿍도 60 여년만에 첨으로 봤습니다.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서 많이 웃기도 했습니다. 행운은개뿔...나도작년에첨봤는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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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동 닷컴

술 한잔 해요, 맹물이라도

J블로그에 들어오면 미국이 보인다.
인터넷에 집 지을까 더 기다릴까 쩜 하나찍고

https://4mahpk.tistory.com/278

 

술 한잔 해요

술 한잔 해요 2011 년 7 월 12 일은 ‘J블로그에 들어오면 미국이 보인다’ 그 때도 지금도 비말이는 별로 변함없이 그대론가 봅니다 석류가 한참 이뿌게 열 일하며 열매들 맺는데 서툰 마눌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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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함께

개같은 날의 오후

100 Mega Zip 드라이버 윈도우 95
컴퓨터 프로그램이 몇 번이나 바꿨었나?

https://4mahpk.tistory.com/341

 

개같은 날의 오후

언젠가는 다시 사용하겠지 싶어서 컴퓨터 프로그램이 여러번을 바뀌는 동안에도 보물 단지같이 감싸안고 있었는데. 남들은 돈 들여 꽃구경을 간다는데 풀꽃나무들과 쌈박질 하느라 정신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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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여정

죽는 줄 알았네

백년전 쯤으로 돌아간 곳에 온 느낌
사람이 살 것 같지도 않은 곳에 집 하나 달랑

https://4mahpk.tistory.com/338

 

죽는 줄 알았네

삶과 죽음, 죽는 줄 알았네 백년전 쯤으로 되돌아간 곳에 온 느낌. 자동차 밖으로 뛰어 나가고 싶었지만 차창문만 열고 대체 뭘 했던 동네 였을까 궁금해 하기도. 시내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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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개

한 줌의 빛과 함께

특별한 것도 별 다를 것도 없는
조금은 낡아 색바래고 올 풀려 버리기는
아깝고 남 주기도 좀 그런 손 때묻은 오래된
물건들처럼 속에 담아두고 살기엔 조금
버겁고 뱉아 내자니 좀은 그런..

이런저런 비밀 아닌 비밀 글들로
잠시 앉아 들숨날숨으로 깃털같이 가뿐한
마음 되셔서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색바랜 편지방은 개인사 말고는
딱히 비밀글이 필요치않은 글방입니다.
비밀글보다는 오픈글로 함께..

https://4mahpk.tistory.com/pages/hello

 

블로그 소개

색바랜 편지를 들고 특별한 것도 별 다를것도 없는 조금은 낡아서 색도 바래고 올도 풀려 버리기는 아깝고 남 주기도 좀 그런 손 때묻은 오래된 물건들처럼 속에 담아두고 살기엔 조금 버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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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 자란 내 나라보다 더 오래산 곳 캘리포니아

돌고 돌아가는 길목에서
오늘도 깃털같이 가뿐한 마음으로
또 다른 하루를 함께 합니다.

색바랜 편지를 들고 쥔장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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