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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함께12

창작자 크리에이터 라이프분야 크리에이터 라네요 많은 블님들께서는 빠른 걸음으로 혹은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음미하시면서 블방 나들이를 하실텐데 비말네 '색바랜 편지를 들고' 새 글 포스팅은 시간도 제 맘대로요~ 포스팅글도 하루나 이틀이면 대화란을 막아버립니다. 아마도 모르는 사이 글 쓰시다가 황당하게 글칸 막히신 블님들도 종종 있으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루에 몇 개씩의 새 글을 올리시면서 광고와 맞구독 공감 댓글답글 숫자 채우기에 연연하신 블님들도 계시지만 20여년 인터넷 글칸을 채우면서 살다보니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매분매초 깨달게도 되더랍니다. 물론 기운 남아돌고 힘있어 뭐든 할 수 있으면 좋지요. 허지만 남들 구찮게 하거나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어느댁 답방을 하면서 '20여년.. 2023. 8. 14.
창작분야 크리에이터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나만의 창작 분야를 가진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찾습니다' 티스토리 tistory 관리에 들어가니 알림이 뜹니다. 잠시 들어가서 휘휘 둘러보다가 '이것저것 쿡쿡' 다들 할만한 거고 할 수 있는 거라며 기세좋게 '이거 시작해 봐?' 하다가 몇 천명 몇 만명의 구독자들 숫자에 질려 그냥 슬그머니 빠져 나옵니다. 아직은 미취학 아동일 때부터 '나만의 창작' 분야에서 열 일했던 비말이는 오늘도 풀꽃나무 그림자 그늘속으로 숨어듭니다. 그냥 하던대로 하고 놀던대로 놀자면서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만 이젠 빛나던 청춘도 아니고 빛나서 혼자 둥둥 떠돌고 싶지도 않은 늘근소녀 일탈기는 뱅뱅맴만 돌면서 24시 하루해를 띄우고 지웁니다. 별로 부화뇌동 않하는 성격이라 남들한테 은근 눈총도 받.. 2023. 8. 10.
WYSIWYG 위지위그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보는 대로 얻는다 캘리포니아의 7월은 태양으로 구워지고 빗살로 빚어지며 햇살아래 반짝입니다. 장마로 물난리가 나는 고국 소식통에 안타까운 마음이면서도 지구별 귀퉁이 또 다른 곳에서는 불난리로 아비규환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내일일은 내일에 맡기라.. 시는 성경말씀에 딴지 걸 마음은 없지만 그 내일이 와도 삶의 여정길은 답이 없습니다. '보는 대로 얻는다' 빛이 눈을 가려 보이지않게 하는 세상에서 WYSIWYG라는 용어가 영어컴퓨터 사전에 올려졌을 때 환호하며 희망으로 가득 채워지던 어느 한 때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천지가 창조를 할 때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생겨났을 그 빛이 누군가들의 마음에서는 희망으로 찾아오고 ..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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