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겨울 오렌지1 이룬 것 못 이뤈거 올해 목표 중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은? 12월 17일 티스토리 오늘의 주제입니다. 오블완 이후에도 끈을 놓지않고 매일 24시를 달리는 색바랜 편지를 들고 선 비말이 때문에 몸맘이 고달프실 맞구독 블글친구님들께는 죄송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뭔지 모를 죄의식과 미안감으로 힘드실 맞구독자님들께 나만의 릴레이에 억지로 손끌고 와 컴앞에 앉힌 것 같아 더러는 맞구독을 살짝 빼드리기도 하고 눈칫껏 흔적없이 공감으로만 새 글에 다녀오기도 합니다.이 만큼 했으면 내 스스로의 끈기도 다시 입증 (?) 된 거니 이젠 '그만둬 버릴까?' 하다가도 이왕하는 거 티스토리에 열손가락들 다 놓고 앉았는데 내준 주제로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 계속 이러고 있는데 비말이 글방에서는 한 분도 억지로 끌려오신 느낌이 아니.. 2024.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