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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소녀 일탈기

석류꽃 피던 날

by 비말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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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울 옛집에는
석류가 한창이겠네.



초록색깔 허밍버드들도
석류꽃 탐하느라 바쁘겠고.



잠시도 쉴 틈없이
바쁘게 열 일하던 나날들.



늘 찾아 보곤 부러웠던
"색 바랜 편지" 비말님댁의 알알이 새빨간
석류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노당님과 시몬스님의 정원에서
석류꽃 피던 날.

https://blog.daum.net/bmkmotor/4137655

박문규의 정원 (노당님)



만년 마흔 일곱 사칠년 생
노당님께 오칠년 생

오십 일곱 비말이는 글칭구
되어 댓답글로 배웁니다.


존경하는 분들
이순신 장군님 박정희 대통령님
그리고 부모님, 좋아하는 것도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어린 날 울부모님 생신은 몰라도
이순신 장군님 탄신일은 기억했는데..
박씨집안 장남 노당님과 막내 비말이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장군: 1545년 4월 28일



까딱했으면 떠돌이 별
되어 블방놀이도 못 하고영원히 사라질 뻔
했을 때 애타게 비말이 찾아
주셨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찾아
보고 안부를 여쭙니다.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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