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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바랜 편지를 들고/비말맛집 퓨전식

월드컵축구와 치킨까스

by 비말 2026. 6. 19.

 

FIFA 북중미 월드컵 2026년 축구경기가 개최국인 멕시코에서 "대한민국 VS 멕시코" 가 붙는데 이웃의 젊은 멕시코인 호세가 '우리가 1등하고 너희 나라 꼬레아가 2등이면 좋겠다' 며 친근 (?) 하게 웃으면서 하는데 짝꿍은 속이 않좋은지 '저걸 그냥' 하면서 돌아섭니다. 경기장 밖에서 우리가 싸울 게 아니고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거니 응원이라도 열심히 할 밖엔 없네요.

축구복권은 꽝이지만-경기는 승리 염원
축구복권은 꽝이지만-경기는 승리 염원

 

새로 나온 $2짜리 축구 복권은 꽝이었지만 우리 대한민국 축구만은 이겼으면 합니다. GOOOAAAL! 대한민국 홈그라운드의 함성이 터져 나오길 기도하면서 응원할까 합니다. 일어섰다 앉았다 않하게 먹을 것 미리 준비. 월드컵축구 응원에는 치킨까스.


타이슨 판코 치킨 텐더로인-치킨까스
타이슨 판코 치킨 텐더로인-치킨까스

 

Tyson Panko Chiken Breast Tenderloins (타이슨 판코 치킨 텐더로인): 타이슨 빵가루 입힌 닭가슴살 안심을 에어 프라이어에 바싹하게 구워 '치킨까스' 찜야채들과 함께 먹으려고 준비합니다. 축구경기를 제대로 볼 수 있을 지는 모르지만. 한국어 입중계가 되던 영어든~ 스페인어로 제대로 볼 수 있는 이웃의 호세네로는 않가겠다는 짝꿍. 군만두랑 치킨까스 들고 가면 대환영일 텐데.. 젊은 넘이 4가지 (사람은 악의가 없는데.. 한국 노인의 눈으로) 가 없다네요!'

맥도날드-빅맥-No 손흥민 컵-복권도 꽝
맥도날드-빅맥-No 손흥민 컵-복권도 꽝

 

지난번 맥도날드에서 Big Mac (빅맥) 하나를 사면서 혹시나 손흥민선수 컵이 나올까 했는데.. 알지도 못하는 얼굴이라 호세 아들한테 줬네요. $2짜리 복권은 꽝이었으니 축구는 이기겠지요. 내 주머니는 비워도 우리나라 축구가 이기면 대박이니요.

코로나 19에서 26까지 예방주사-7년 째
코로나 19에서 26까지 예방주사-7년 째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코로나 19 예방 주사를 맞고 2026년 6웧 7번 째로 맞았습니다. 이번 주사는 어찌나 아픈지 이틀 동안 팔도 못 들어 올리고 좀 힘들었는데 내년엔 맞지 말자고 합니다. 코로나 19가 코로나 26이 된 시간이네요. 우린 아무도 걸리진 않았지만 눈앞에서 맥없이 쓰러지던 사람들을 보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자기 몸 각자가 지키면 좀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대한민국-아자 아자-다치지말고-필승
대한민국-아자 아자-다치지말고-필승

 

우리가 할 준비는 끝났습니다. 앞으로 30여분! 맥도날드에서 손홍민컵도 못 받고, $2 축구복권도 꽝, 코로나 26 예방주사 맞고 엄청 고생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는 여느 날보다 덥지않은데 멕시코 축구 경기장도 비슷할 거 같습니다. 오후 6시, 숨을 못쉴 만큼 덥지는 않겠지만 고산지대라니 우리 선수들 많이 지칠텐데 걱정입니다. "월드컵축구와 치킨까스" 를 제목으로, 선수들 대신 먹으면서 끝까지 힘보태줄까 합니다. 대한민국 짝짝짝짝~ 끝까지 힘내줬으면 합니다. 대화란은 닫겠습니다, 응원만.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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