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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함께

포토샵 미래와 과거

by 비말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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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샵과 어도비 포토샵과 블로그

오늘은 또 오래된 판도라상자에서 컴퓨터 포토샵으로 만들었던 작품들을 찾아내면서 짝꿍이 잠시 집을 비운 해방감 (?) 에 징징거리는 바둑이와 쌈박질해 가며 추억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포토샵 1에서 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포토샵 (Photoshop) 버전 24.4.1' 이 2023년 4월 20일에 마지막 업데이트 됐다고 하는데 그 시작한 세월은 호렝이 곰방대 물고 다닐 때 였나봅니다.

포토샵 미래와 과거 그리고 현재의 비말이는

1980년대 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비말이는 분명 전공을 어카운팅으로 시작한 것 같은데 뜬금없이 컴퓨터반에 앉아있던 어리버리한 늙은 학생이었는데 지금보니 아직은 새파랗게 젊은 처자였네요. When did Adobe Photoshop come out? 포토샵 1 이 언제부터 였던지가 궁금해 찾아봅니다. 산증인이면서도 이제 헷갈리는 시간들이 돼 버렸습니다.

컴맹인 이태리 여교수는 컴퓨터과 학생 비말이만..

어도비 포토샵 (Adobe Photoshop) 은 미국의 어도비 시스템즈사에서 개발한 레스터 그래픽 편집기이며 픽셀을 기본단위로 하는 비트맵 방식의 툴.. 한국의 인터넷 유행어로는 일명 '뽀샵' 처음에 저는 뭔 말인가 했습니다. 엄청 비싼 프로그램이었는데 1990년도에서 2000년도 까지는 아직 카피로 시디 (CD) 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사용했기에 별로 부담이 없었습니다. 저는 누군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면 제가 먼저 그걸 가져다 공부하고 구입한 주인한테 가르쳐주면 원본을 제게 줘서 돈 안들이고 공부도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사용 했더랬습니다.

시작은 Art 교수처럼 그리기 찢어 붙이기로 했는데

현재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하고 개인은 포토샵과 라이트룸, 20GB 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가 포함된 포토그래피 플랜을 이용해서 월 11,000원 쯤에 이용할 수 있다는데 요즘 포토샵은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네요. 제 것은 이번 새 컴퓨터가 CD 드라이브가 없어서 사용을 못하고 요즘은 포토스케이프 엑스 (PhotoScape x) 인터넷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것들 만드느라 사주관상학 책까지 다 찾아보고

인터넷 검색 사전에 의하면 '1987년 당시 미시간 대학의 학생이었던 토마스 놀 (Thomas Knoll, 1960~) 이 매킨토시 플러스 (Macintosh Plus) 를 위한 그레이 스케일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1990년 첫 버전 포토샵 1.0 이 매킨토시용으로 발표되었다는데 초기 포토샵은 스캐너로 입력된 이미지를 편집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어도비는 당시 인쇄업의 노하우를 살려 그 방면의 개선과 장비, 소프트웨어를 연계하여 그동안 고가의 장비가 필요했던 작업을 PC에서 저렴하게 이뤄지게 하여 디자이너, 출판업, 인쇄업 등의 전문업체에 순식간에 스며들고.. 고가의 편집 장비와 복잡한 사용법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개념의 그래픽 소프트웨어였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빌려와 편집했습니다)

이 때 만든 CD Cover로 돈 좀 벌자고도 했는데

포토샵의 첫 시작은 매킨토시용이었지만 윈도우의 OS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포토샵 버전 2.5 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버전도 등장하였고 PC의 성능 향상과 낮은 가격에 힘입어 전문 사용자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삽화가와 사진작가, 화상처리에 관심있는 일반 사용자들에게까지 널리 사용되면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있어서의 사실상의 표준 소프트웨어로 자리매김이었다는데.. 캘리포니아의 어느 대학 컴퓨터과 학생이었던 비말이도 청운의 푸른 꿈을 안고 열심히 공부할 때 였습니다. 비록 지금은 인터넷 블로그 글방에서 놀고 있지만요.

난 찹쌀섞은 쌀밥이 좋지만 짝꿍의 건강도 생각해줘야~

저런 공부하느라고 허송 세월 보내지말고 이런 맛난 음식들 좀더 빨리 해 먹을 수 있었으면 교통사고도 안나고 영양실조도 안 걸렸을 텐데 참으로 억울한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이젠 몇 분에서 한 시간 정도면 뚝딱 다 해내는 비말이 손맛에 짝꿍 베둘레합만 더 늘어나 32인치가 38인치로 육박합니다. 주는 것만 먹지 쵸콜렛까지 숨어서 챙기니 저로서도 감당이 않됩니다. 이젠 시누이까지 결탁 (?) 해 '오빠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내가 쵸콜렛 사줄께!' 하는데 그냥 한 봉지가 아닌 게 문제지요. 뽀샵도 컴퓨터도 블로깅도 좋지만 남은 시간 건강들 두루 살피면서 사셔야지요?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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