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단풍1 내 스킨속 치환자 티스토리 작심 삼주 오블완을 매일 올리면서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 또한 많은 시간들 입니다. 어차피 티가 원하는 공식적인 21일 삼주는 못 채워지겠지만 색바랜 편지를 들고 선 비말이방 달력은 차고도 넘치니 그 걸로 만족하고요~ 나 좋자고 하는 블방질 내가 만족했으면 되는 거 맞지요? '내 스킨속 치환자' 라는 제목부터 만들어놓고 나니 갑자기 쓸 글도 쉽게 읽혀질 느낌도 멍 때리는 순간들이 됩니다.찰라에 '빛나는 뭔가' 가 잡혀줘야 하는데~ 넘편은 이미 오늘의 외출 계획서를 제출했고 마눌은 '오 불안!' 글판에서 전쟁을 치뤄냅니다. '얼마나 걸려?' 오블완 시작하고 한번도 안빼먹고 묻는 일상 언어.. 그야말로 오블안 끝내기 한판입니다.강변 가요제 1회엊저녁 병든 달구언냐처럼 꾸뻑대면서 보던 (듣던) 짝.. 2024.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