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말이1 내가 나를 찾은 날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지수, 오늘은 선물! 그러면서 벽에 새 달력을 걸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2025년 1월 1일을 시작합니다. 끝이 나야 끝나는 삶의 여정길에서. 밀쳐두고 숨겨둔 것들 다시 찾아내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내가 나를 찾은 날이 언제였던지..누군가들처럼 세계 일주를 꿈꾸고 건강 백식을 묻고 따지는 건 아니지만 나름 바쁘고 분주할 것 같은 한 해. 올해는 달랑 둘이서 한갖진 듯 일없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시작하기로 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연장들도 챙기고 몸맘도 챙기면서요. 미싱질 그만 둔지가 언젠지? 갑자기 바늘귀가 안보여 씨름하다가 재봉틀까지 숨겨버리고 손바느질도 구찮아 옷핀 꽂아놘 것도 있습니다. 넘편은 신기한지 그저 웃기만 하네요? '대충하면서 살자!' 던 말이 엊그제같은데 아마 머지.. 2025.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