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 초록나무 빛과 실 작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였던 한강 작가가 이번 4월에 다시 새 산문집을 낸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현대 산문의 혁신가' 라는 평가를 받으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초록나무 빛과 실로 거듭나는 일이었습니다.저야 그녀의 아버님이신 작가 한승원님의 오랜 팬이며 50여 년 그 분의 책으로 키도 키우고 마음도 자라 같이 나이들어가는 상태지만요. 이번 산문집 '빛과 실 (Light and Thread)' 은 작가 한강이 그 동안 모은 글들과 미발표 시, 정원일기 등 1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첫 책인 산문집 '빛과 실' 은 문학과 지성사에서 4월 24일 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