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reeway1 Cat's claw trumpet 엊그제 Jury Duty (배심원) 갔던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내줘 조금 한갖지게 남은 시간을 즐기면서 마켓도 보고 프리웨이 (Freeway) 도 달리면서 즐겼습니다. 아침에 달렸던 길과는 또 다른 방향이라 전혀 낯선 차창밖이었지만 오래전 봄을 다시 만난 듯하고 익숙한 풍경이라 참 좋았습니다.Cat's claw trumpet (캣클로 트럼펫) 이 프리웨이 돌담위를 노랑꽃으로 달리며 초록덩쿨로 끝도 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고양이 발톱나팔' 이라 부르기도 하는.. 꽃잎이 비말네 노랑 쟈스민꽃을 닮은 캣클로 트럼펫이 4월의 봄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배심원 (Jury Duty) 오라는 통지서를 받고 한달 가까이 맘 졸이며 그 시간대에 다른 볼일들 생길까.. 속을 끓였던 걸 생각하면 자동차에서 뛰어내려 머.. 2025.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