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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함께

창작자 크리에이터

by 비말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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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분야 크리에이터 라네요

많은 블님들께서는 빠른 걸음으로 혹은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음미하시면서 블방 나들이를 하실텐데 비말네 '색바랜 편지를 들고' 새 글 포스팅은 시간도 제 맘대로요~ 포스팅글도 하루나 이틀이면 대화란을 막아버립니다. 아마도 모르는 사이 글 쓰시다가 황당하게 글칸 막히신 블님들도 종종 있으실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색바랜 편자를 들고 비말이도 라이프분야 크리에이터?

하루에 몇 개씩의 새 글을 올리시면서 광고와 맞구독 공감 댓글답글 숫자 채우기에 연연하신 블님들도 계시지만 20여년 인터넷 글칸을 채우면서 살다보니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매분매초 깨달게도 되더랍니다. 물론 기운 남아돌고 힘있어 뭐든 할 수 있으면 좋지요. 허지만 남들 구찮게 하거나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프분야 크리에이터~ 우리는 모두 창작자들

어제는 어느댁 답방을 하면서 '20여년 인터넷 글방을 떠돌면서 댓글 답글로..' 라고 댓글을 드렸는데 '5개월 차' 라시는 블로거님께서는 '..더 좋고 성숙한 글로 포스팅 하실 날을 기대합니다.' 라고 답을 주십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저도 이젠 늙었나 봅니다. 글 한자 마음 한자락에 자꾸 흔들리기도 하더랍니다. 한국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데 내 나고 자란 고국에서의 모국어가 타국에 나와 많이 고생입니다. 고맙게도 심기 불편해진 비말이한테 도리어 사과도 해 주시고 '노력하겠다' 셔서 많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24시가 먹고 자고 놀고 일하면서 창작활동

아침에는 다시 티스토리 알람을 따라 들어가 봤더니 '색바랜 편지를 들고' 비말이도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라고 소개돼 있더라고요? 나도 모르는 내가 거기에 또 있었습니다. '피드 내가 구독한 글' 이라는 포스팅을 올린지 17일도 더 됐는데 그 때 구독자 222명에 맞구독자 16명이라고 올린 글이었는데요. '구독자 208명' 이미 좀더 전에 돼 있었을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찾아보셔요.

나는 나다! 그러면서 남의 것 뻬끼기 없기



 

피드 내가 구독한 글

티스토리의 색바랜 편지를 들고 언젠가부터 인터넷 거지가 되어 보따리 싸들고 이방 저방 기웃거리며 글동냥을 하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 내었던 용기도 꺽어버리고 입꼬리 올려 지으려던 미소

4mahpk.tistory.com

라이프분야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사람. 창조자, 창작자, 생산자, 개발자, 작가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크리에이터는 뭐든 새롭게 만든 사람을 크리에이터라 일컫는다.' 라고 인터넷 사전에 설명이 돼 있습니다. 색바랜 편지를 들고/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4mahpk.tistory.com/m/ 8월 퍼플 태양이 멍 때린다 해도 블방그늘의 배려와 사랑이 있어 행복한 시간들입니다.

감자와 부라또 그리고 에그 스크램블과 밋볼

우리 모두는 다 자기 자신만의 무언가를 24시간 내내 만들어 냅니다. 잠잘 때는 꿈속에서.. 깨어 있을 때나 놀 때나 일할 때나 '라이프분야 크리에이터' 즉 창작자들 입니다. '난 글을 못 써~ 난 그림을 못 그려~ 난 노래를 못 불러..' 그러함에도 우리는 여직까지 쉬지않고 그 무언가를 만들어 내면서 자기 나이만큼 살아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홧팅하시면서 그냥 '잘 보고 가요~ 맞구독 해요~ 좋은 날 되세요!' 그런 막글말고 한 줄의 카피멘트라도 멋진 CopyWriter (카피라이터) 의 자존심을 걸고 블글친구님들 새글 포스팅에 한 줄 날려 보심이 어떠하실지요?

색바랜 편지방은 엄청 잘 나가는 블방도 아니고 비말이가 인기 블로거도 아닙니다. 그리고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적어 급할 것도 바쁠것도 없는 늙은 여자 사람입니다. 지난 음식쟁반 이라고 해서 제가 만들지않은 건 아니지요? 그 어느한 때는 창작하는 마음으로 요리조리쿡 한 요리입니다. 한 주의 첫날 월요일도 창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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