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붓꽃) 꽃말:
우아한 마음, 좋은 소식, 변덕스러움
보라색은 기쁜소식, 변덕스러움
노란색은 슬픈소식, 하양색은 사랑
비말네 아이리스는 하양색~
사랑하는 마음이라네
한국에서는 붓꽃이라 불린다고.
모양도 색도 그 씌임들도 다 제각각이라
같은 꽃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아이리스 뿌리 파내기
등허리에 철심 둘러메고 철퍼덕
주저앉아 등에 똘순이 앉히고 숫가락으로
아이리스 옮겨심기
운전대 4년 못 잡는 동안 뛰지도 걷지도
무거운 것 들지도 못 하면서도
아이리스 씨앗받기
더 넓은 땅 가서 다시 심어주겠다
약속하면서 받아낸 꽃씨들 '언제가 될런지'
태희 할머니 들국화님
댓글에 답글 안주셔도 친구로
묶이신(?) 비말이 글친구님 여덟분(8) 중
마지막 남으신 세분 중 한 분이시네.
시를 지으시는 시인 들국화님
이미 티스토리로 옮기 셨네요.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날 수 있다는 건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표' 겠지요
'아이리스야' 댓답글 122개 중에서
늘근소녀 일탈기 2017. 6. 7. 비공개
이런저런 애닲퍼고 슬픈 사랑
얘기도 전설도 설화도 많은 꽃 아이리스
색깔마다 모양마다 사연 많은 꽃
아침 눈 뜨면 젤로 먼저 다가서
눈 맞춤으로 '아이리스야' 불러대던 남쪽 창
동쪽 먼동과 아침해가 하루를 열던~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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