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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 대버고호 대추 버섯 고구마 호박 영양식, 건강식들이 말로만 글로만 사진으로만으로가 아니라 직접 해먹게도 되는 요즘입니다. '대추, 버섯, 고구마, 호박' 들을 사다가 줄세워 놓고는 '니들은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질래?' 대답은 이미 내가 알고 있으니 기다리진 않고 일단 사진부터 찍었는데 마음이 곱지않았던지 흔들렸습니다. 식재료 종류도 많고 다양하게 요리쿡 조리쿡 하면서 매일 활용하게 되는 재료들 이지요. 암만 좋은 것들이 많아도 아직은 바둑이 할매가 제대로 된 요리사도 아니고 손맛도 지맘대로 뜻대로 인지라 각각의 특성과 맛을 살려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기까지는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시간도 걸리겠지만 도전 정신만은 누구 못지 않습니다. 인터넷 요리사님들의 손맛과 능력들을 구경하면서 '대표적인 요리 아이디어' 도 소.. 2024. 3. 22.
황금사철나무 1억 육천만원 황금꽃병 Golden Four seasons tree, 황금사철나무는 미국 캘리포니아 비말네 뜨락에서 '금아' 라 불리며 20년 넘게 사랑을 독차지하다 어바인 땅값 비싼 딸넴네 동네에 가서 성장을 멈춰고 빛을 잃어가는 나무를 '들고 와? 말어!' 고민하는 차 예전에 찍어 포스팅으로 올리고 남은 사진을 찾아냅니다. 황금사철나무 (Golden Four seasons tree) 는 영어로 'evergreen spindle' 혹은 'Japanese spindle' 이라고도 부르는데 바둑이네 뜨락에서는 '금아 (黅娥)' 라고도 불렸습니다. '누른빛 금 (黅) 에 이뿔 아 (娥)' 화분에서 키작은 나무로 커다가 뜨락에 옮겨주면 원래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는 말이 기우로 생각될 만큼 우람하게 크.. 2024. 3. 21.
뭉게구름이 되어 푸른 하늘을 훨훨 날으리 캘리포니아의 봄이 더디게 오는가 하면 여름인 것 같고 다시 쌀쌀해 옷 하나 껴 입으면서 봄여름겨울을 둥글게 뭉쳐 싸돌아 다니는 뭉게구름 따라 하나가 되어 흐릅니다. 내 꽃밭 남의 꽃밭 지나는 길에 구름도 찍고 꽃도 찍으면서 잠시 즐기는 봄날입니다. 어쩌면 저리도 하얄까? 혼잣말처럼 옹알이 하며 폰카를 꺼내들면서도 별로 기대도 않합니다. 지붕과 지붕, 나무와 나무들 사이를 비집고 한 캇, 두 컷.. 몇 캇을 찍었는데 생각보다 좋아 다 잘라내고 한 면만 사용하면서 기분이 업 됩니다. From: YouTube 뭉게구름 (아이유)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다니리라/ 이 하늘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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